최강희 우울증 고백 금연, 금주 실패 무슨일?

1995년 데뷔한 최강희는 '최강 동안'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로 활동하던 초기에는 고등학생 연기를 많이 했어요. 최강희는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우울증을 가진 사실과 금주, 금연을 하겠다고 고백한 적이 있는데요. 최근 같은 채널에 다시 출연하여 근황을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볼까요?

 

 

 

배우 최강희에 대해

배우 최강희

출생 : 1977년 5월 5일 서울, 46세

학력 : 서울연천초-예일여자중-동명여고-서일대

데뷔 :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 '굿바이 도쿄' 편

소속사 : 매니지먼트 길

 

 

 

과거 유튜브 채널 출연해 우울증 앓고 있다 고백

배우 최강희는 과거 우울증과 금주, 금연 사실을 고백한 적이 있어요. 그 후 6년 만에 다시 이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유튜브 '새롭게 하소서 CBS'에서 '[새롭게 그후] 440만 조회수 최강희를 찾아가 근황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최강희 주연의 영상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최강희는 6년 전 이 채널에 출연해서 우울증을 고백한 적이 있어요. 당시 최강희는 "담배 같은 경우는 안 피워야지, 하지만 피고 싶으면 필게요"라고 했습니다.

 

배우 최강희 과거 우울증 고백

 

또한 "지금 돌이켜보면 그게 우울증이다. 사람들에게 매우 밝다.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집에 오면 눈물이 나고, 사람들과 밥을 먹을 때면 체해서 혼자 먹었다. 자존감이 매우 낮았다. 어느 날 갑자기 울음을 터져서 살려달라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그 후] 440만 조회수의 최강희를 찾아가 근황을 묻다ㅣ새롭게하소서 <유튜브 영상>

 

 

 

6년이 지난 후 최강희의 근황

최강희가 방송이 나간 후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엄마가 너무 놀라셨다. 엄마의 자랑이었지만 엄마는 내가 그런 줄 모르고 정말 놀라셨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않느냐. 지금은 괜찮으니 '그땐 그랬었어'라고 설명했다"라고 했습니다.

 

배우 최강희 근황

 

6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최강희는 영상을 다시 보면서 담배 이야기에 대해서는 "술과 담배를 끊고 우울증도 나으면 다른 사람이 되는 줄 알았다"며 "하지만 똑같은 죄로 넘어졌다. 금연, 금주 하루도 못했다"라며 오랜 기간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이제는 누구도 정죄하지 않는다. '할 수 있어 그거 왜 못해?'라는 정답 같은 말은 하지 않고 그냥 누군가를 응원한다"라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배우 최강희 근황

 

 

이성미에게 감정 털어놓은 후 성경공부 시작해

이처럼 힘들어하던 최강희는 "이성미 선배님이 떠올라서 연락을 드렸다"라며 "배우 최강희인데 만나주실 수 있냐"라고 만나 "자신의 죄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라고 감정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이에 이성미는 "많이 힘들었겠다고 최강희를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전하며 이후 "3주에 한번, 한 달에 한 번씩 기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성미 선배님이 '연예인들이 하는 성경공부가 있는데 와보지 않을래'라고 해서 모임에 나가게 됐고 그러다 보니 회복이 됐다"라고 최근 이성미 선배님을 만나 성경 공부를 시작했다는 근황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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