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검찰 조사 중 부친의 폭행으로 병원에 후송돼

방송인 박수홍 씨가 검찰 대질 조사 도중 부친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횡령 혐의로 박수홍 친형 검찰 조사 진행 중

박수홍의 친형인 박 씨는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돼 조사를 받는 중입니다. 친형인 박 씨는 박수홍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뒤 각종 출연료 등의 수익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약 21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빼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어요.

또한 검찰은 박수홍의 친형뿐만 아니라 친형의 부인인 이 씨도 횡령 의혹에 공범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친형의 부인인 이 씨도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피부관리숍, 자녀의 학원 등에서 법인카드로 수백만 원을 결제한 혐의로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주부인 이 씨가 소유한 부동산 규모만 해도 200억 원대라고 하네요. 

 

 

 

 

 

 

 

박수홍, 검찰 조사받던 중 부친에게 폭행당해

방송인 박수홍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과 대질 조사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부친과 형수가 함께 출석해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의 말에 의하면 조사 과정에서 아버지가 박수홍을 수차례 가격했고, 특히 박수홍을 향해 "흉기로 배를 XX겠다"라고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리적으로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박수홍 검찰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 당해 구급차 이송

 

박수홍이 검찰 대질 심문을 받으러 갔다가 아버지에게 정강이를 발로 맞았으며, 물리적인 폭행이 크지는 않지만 정신적인 충격이 큰 상태라고 합니다. 부친이 박수홍을 보자마자 폭행을 저질렀고, 경찰이 말릴 새도 없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고 하네요. 대질 조사도 진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같이 검찰청에서 벌어진 부친의 돌발 폭행으로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 박수홍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신촌 연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하며 그 부상의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요.​​

 

박수홍 검찰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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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프로필

방송인 박수홍 사진

출생 : 1970년 10월 27일 (51세)
가족 : 아버지 박태환(1939년생), 어머니 지인숙(1942년생), 형 박진홍(1967년생), 동생 박준홍, 배우자 김다예(1993년생, 2021년 7월 결혼)
직업 : 개그맨, 유튜버, 방송인
소속사 : 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

데뷔 :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KBS 공채 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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